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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200GB 2.5인치 하드디스크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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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82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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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쯔(Fujitsu)가 2007년에 200GB 용량을 가진 2.5인치 하드디스크를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2.5인치 하드디스크로 최고 용량인 120GB를 가장 먼저 만든 후지쯔가 지금보다 플래터 기록 밀도를 50% 높여 200GB를 담는 노트북 PC용 하드디스크를 만들겠다고 했다.

  후지쯔는 지금의 수평 자화 방식이 아닌 수직 자화 방식으로 플래터 기록 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평 자화 방식으로는 1인치 크기 정사각형에 105Gb 데이터를 넣는 것이 한계이나 수직 자화 방식은 데이터 기록 간격을 10nm로 줄여 같은 면적에 150Gb 데이터를 쓸 수 있다. 200GB 2.5인치 하드디스크는 수직 자화 방식으로 쓰는 첫 제품이 될 것이다.

  후지쯔는 2004년 2.5인치 하드디스크 시장 점유율은 후지쯧가 16.5%로 하타치 GST 49.1%, 도시바 34.5%에 비해 한참 떨어지지만 수직 자화 방식의 하드디스크를 가장 먼저 내놓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수직 자화 기술을 쓴 하디드스크는 후지쯔 뿐 아니라 하타치 GST, 맥스터, 씨게이트, 도시바에서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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