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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K, 지하철역에 PSP 거리 갤러리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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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2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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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지하철 역에 PSP 본체를 전시하는 'PSP 거리 갤러리' 행사를 서울에서 연다. PSP 거리 갤러리는 일본 도쿄에서도 한 것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2호선 삼성역과 4호선 혜화역에 갤러리를 꾸민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 역의 광고판을 PSP 사진과 본체를 전시하는 갤러리로 꾸민 것이다. 사진이 아닌 작동하는 PSP를 직접 볼 수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 거리 갤러리 행사의 특징이다. 사람들이 지나치는 대부분의 광고판과 달리 PSP 스트리트 갤러리 앞에는 사람들이 모여 PSP의 모양과 성능을 확인했다.

  PSP 스트리트 이벤트를 주관한 SCEK 관계자는 '스트리트 갤러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하는 광고 방식이라서 지하철공사 등 관계자들과 협의하기 쉽지 않았다'면서, '실제 행사를 진행해본 결과 PSP의 기능을 묻는 등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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