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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인터넷 방송국, 인터넷 종량제 주제로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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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44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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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시간이나 전송량에 따라 요금을 내는 ‘인터넷 종량제 ’도입을 놓고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인터넷 종량제와 관련된 공개토론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산업기술재단과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은 4월 29일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인터넷 종량제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학계, 업계, 시민단체, 네티즌 등이 참가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인터넷 종량제 논란의 핵심 사항을 한자리에서 진단하고, 우리 산업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인터넷 요금제도의 발전방향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시사평론가 정관용 씨가 사회를 맡은 이번 토론회에는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이사, 배경율 상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정책위원, 민경배 사이버문화연구소 이사장 겸 ‘함께하는 시민행동’ 정보인권위원장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 박환승 대표이사는 “그동안 인터넷 종량제에 대해 뜨거운 논란이 있었지만 실제 영향력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 객관적으로 논의해볼 기회가 없었다”며 “단순한 찬반 논쟁이 아니라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인터넷 종량제가 우리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따져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포털 ‘엔펀’(www.enfun.net)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인터넷으로 생중계되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토론방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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