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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롱혼의 추가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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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239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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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데스크탑 PC 운영체제인 '롱혼'의 일부 기능과 새로 나올 초경량 태블릿 PC를 공개했다. MS의 빌 게이츠 CSA(최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고 있는 '윈도우 하드웨어 개발자 컨퍼런스(WinHEC) 2005에서 롱혼의 신기능과 초소형 태블릿 PC의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2006년에 나올 롱혼은 윈도우 XP 서비스 팩 2보다 보안 기술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팸 메일, 스파이웨어, 피싱(인터넷 개인 정보 사기) 방어 기술을 추가하고 윈도우 업데이트 방식을 바꿔 패치 설치 후 재부팅을 하는 비율을 줄인다. 그밖에 운영체제 · 소프트웨어 설치를 쉽게 해주는 기술을 더한다. 그밖에 프로그램, 파일, 문서 실행을 쉽게 하도록 폴더, 아이콘의 디자인을 바꾸고 모든 문서에 메타 데이터를 넣어 키워드 검색을 할 수 있게 한다. 지금까지 윈도우 정책과 달리 매킨토시, 리눅스 시스템에서도 똑같이 보이는 XML 문서 규격을 가져오는 것도 큰 변화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데이터베이스 기반 파일 시스템인 '윈FS'는 개발 지연으로 초기의 롱혼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여 '겉만 바꾼 윈도우 XP'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롱혼의 개발자용 시험판은 WinHEC 회장에서 공개했고 베타 1은 2005년 여름에 내놓을 계획이다.

  WinHEC 회장에는 아수스가 만든 초소형 태블릿 PC의 프로토타입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이 장치는 PC, 리모컨, 시계와 연동해 일정 관리, 음악 감상, E-메일 검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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