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와이드, 최고의 제원을 갖춘 서버 제품 선보일 예정
뉴스 본문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CeBIT) 국제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참가하여 신제품 워크스테이션과 블레이드를 포함한 자사의 서버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니와이드가 선보일 유니 서버(UniServer) 제품군은 해외시장을 겨냥하여 설계된 제품들로 AMD의 최신예 옵테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면서, 기존 CPU당 메모리 슬롯의 수를 4개에서 8개로 확장시킨 제품으로 시스템당 동급 최고의 메모리 용량을 지원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기존의 DB 서버 는 물론이고 특히 메모리를 많이 쓰는 어플리케이션을 열 때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올 초에 국내 모 유명대학교의 연구실에 AMD 듀얼 코어 880 CPU가 4개 장착과 시스템 메모리 용량을 128GB까지 탑재되어 납품되어 옵테론 서버에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사양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또한 2006년 새롭게 설계한 워크스테이션 모델인 유니워크스테이션(UniWorkstation)과 차기 AMD 프로세서의 플랫폼인 ‘소켓 F’를 지원하는 마더보드도 함께 최근 블레이드 서버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발맞추어 노드 간을 기가빗 스위치 뿐만 아니라 고속의 인피니밴드로 연결할 수 있는 인피니밴드 내장형 익스트림블레이드(XtremeBlade) 서버와 4way 장착 노드도 함께 선보일 예정에 있다.
독일 하노버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CeBIT 전시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정보통신 전시회중의 하나로써 이번에도 총 64개국 이상의 약 6,500개 업체들이 27개 동에 이르는 최대규모의 방대한 전시회장에서 디지털 전자 관련장비 및 시스템, 컴퓨터, SW,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미래의 기술 트랜드를 가늠케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 박람회이다.
2002년 이후 세계 전시회에 다시 참가하게 되는 유니와이드는 워크스테이션, 엔트리 서버에서 고용량 엔터프라이즈 서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와 용도의 제품 라인업을 모두 공개하여 전세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새롭게 사업을 전개할 생각이다. 유니와이드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당사의 수출용 서버 제품의 장점을 해외의 바이어들에게 ‘세계속의 유니와이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홍보의 장으로써 활용하고, 실질적인 수출 상담까지도 이끌어 내겠다는 다짐이다.
최신뉴스
-
뉴스카테고리
양효정기자 조회888회 댓글0건 작성일 -
뉴스카테고리
양효정기자 조회895회 댓글0건 작성일 -
뉴스카테고리
양효정기자 조회876회 댓글0건 작성일 -
뉴스카테고리
양효정기자 조회1,986회 댓글0건 작성일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