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네트워크 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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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1 {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0pt; line-height: 160%; font-size: 10.0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0pt; font-weight: "normal"; font-style: "normal"; color: #000000; margin: 0.0pt; }외부에서 유입되는 웜과 스파이웨어가 기업 네트워크 효율을 떨어뜨리고 정보보안을 위협하는 요소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관련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구축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자사의 신개념 웜/스파이웨어 차단 전문 네트워크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 시리즈가 다양한 고객층에 활발히 공급돼 안철수연구소가 외산 중심의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메가비트급 ‘트러스가드 3100’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비롯해 20여 개 기업, 기관, 학교 등에 공급됐으며 40여 개 기업에서 시범 사용 중이다. 또한 최근 출시한 기가비트급 ‘트러스가드 4100’도 광주과학기술원에 공급했다. 아울러 40여 개 기업, 기관에서 시범 사용 중이어서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트러스가드’ 시리즈는 네트워크로 전파되는 최신 웜, 스파이웨어는 물론 DoS(Denial of Service; 서비스 거부) 공격, 네트워크 스캐닝 등 빈번한 네트워크 공격을 효과적으로 탐지/차단/치료함으로써 기업 네트워크의 안전을 유지해주는 솔루션이다. 방화벽이나 IPS 등 기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에 비해 웜/스파이웨어 차단 정확도와 차단율이 월등히 우수하다. 특히 웜 발생 이전부터 소멸 시점까지 전체 라이프 사이클 상에서 ▶웜 패턴 예측 및 차단 정책 배포 ▶아웃브레이크(OutBreak) 조기 차단 정책 배포 ▶네트워크 웜 차단 정책 배포 등 3단계에 걸쳐 자동적인 방역 기능을 수행하므로 더욱 철저하게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다.
최근 ‘트러스가드 4100’을 구축한 광주과학기술원은 방화벽, IDS 및 IPS를 사용하고 있으며 네트워크의 정상 경로를 통해 유입되는 신/변종 웜과 스파이웨어를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도입을 결정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과기부 산하의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영어권, 독일어권, 일본어권, 아랍권, 중국어권, 러시아권 등 다양한 외국 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따라서 매우 다양한 경로로 악성코드가 유입돼 네트워크 장애 등 문제가 많았다. 그러나 ‘트러스가드 4100’을 2개월 동안 시범 사용해본 결과, 무려 68억 건의 웜/스파이웨어를 차단했고 이전에 비해 내부로 유입되는 악성코드가 90% 이상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솔루션/컨설팅 사업본부장은 “이런 성과는 ‘트러스가드’ 시리즈가 최근 가장 큰 골치거리인 웜/스파이웨어 차단 능력이 탁월하며, 특히 내부에서 유포되는 웜의 대처 능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고객의 요구를 가장 잘 충족하기 때문”이라며 “또한 안철수연구소의 시큐리티대응센터(ASEC)가 철저한 연구와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는 점도 선택의 주요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러스가드 3100’은 출시 후 지금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옴니텔, 성동여자실업고교 등 공공, 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 20여 곳에 공급됐으며 40여 곳이 시범 사용 중이다.
안철수연구소는 21일 출시한 안티 스팸 보안 장비인 ‘트러스메일’와 함께 국내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한편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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