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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온라인, 미국에 이어 영국에서 서비스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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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3,09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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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RF온라인’이 영국 시장 공략도 나선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영국 게임업체 코드마스터즈(대표 로드 코즌스)를 통해 자사의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영국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RF온라인 영국 요금제는 미국처럼 패키지와 월정액 방식의 혼합형을 채택했다. 패키지 요금은 29.99파운드(약 5만원)/39.99유로(약 4만6천원)/49.99달러(약 4만8천원)이며, 월정액은 1개월 8.99파운드(약 1만5천원)/12.99유로(약 1만5천원),14.99달러(약 1만4천5백원)이다. 3개월,6개월,12개월 정액제로도 제공된다.

 

 게임 패키지를 구매하는 게이머들은 첫 달은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한 달이 지난 후부터 정액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한편 지난주 미국에서 판매를 개시한 RF온라인은 대형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판매 사이트인 게임스탑(http://www.gamestop.com)과 EB게임즈(http://www.ebgames.com)에서 PC게임 판매 순위 각각 2,3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쾌조의 출발을 하고 있다.

 

 CCR 해외팀 한 관계자는 “최근 2~3년 사이에 유럽과 미국에서 MMORP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장르나 색다른 MMORPG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서 SF장르와 판타지가 결합된 새로운 세계관을 갖고 있는 RF온라인의 출현은 서구 게이머들에게 신선함을 주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CCR측은 3월 이내로 유럽 나머지 27개국에서도 상용화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RF온라인은 미국,영국,일본,중국 등 전세계 총 33개국에 수출돼있다.

 

 이로써 RF온라인은 2004년 10월 국내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16개월 만에 미국과 유럽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게 됐다. 국내 순수 개발자들이 만든 정통 MMORPG의 서구 시장 재공략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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