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션테크놀러지, 허공에서 움직이는 ‘공중 마우스 G2’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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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션테크놀러지는 공중에서도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일 수 있는 ‘공중 마우스 G2’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공중 마우스 G2는 종전 마우스처럼 바닥에 놓고 쓰는 것은 물론 공중에서 움직이면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여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자이로스코프 기술(동작 인식 기술)을 써 작은 움직임도 정확히 잡아내 공중에서도 쉽게 쓸 수 있다. 자이레이션이 개발한 동작 인식 모듈 MG1101은 0.6미크론 단위 움직임까지 알아챈다.
공중 마우스 G2는 쓰임새가 많다. PC에 연결해 마우스로 쓸 수 있고, 홈시어터 시스템과 미디어센터, AV PC에 잘 어울린다. 사무실에서 발표를 할 때 프린젠터로 쓸 수 있고, 보드게임이나 슈팅 게임을 할 때 편한 자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인텔은 바이브 기술을 선보이고, 마이크로스프트가 새로운 운영체제인 비스타에 미디어센터가 기본으로 들어가 거실에 자리 잡은 PC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은 PC를 다루는데 공중마우스 G2는 최고의 컨트롤러다.
책상 위에서는 보통 마우스처럼 쓰다가 거실로 나오면 허공에서 움직여도 PC를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 1위 PC 업체인 델은 자이레이션의 미디어센터 리모컨을 기본으로 넣고 있다.
오우션테크놀러지는 공중마우스 G2와 마우스에 컴팩트 키보드를 묶은 세트까지 두 가지 제품을 내놓았다. 공중마우스 G2는 7만9천원, 키보드 세트는 12만9천원이다.
- 문의 : 오우션테크놀러지(www.gyration.co.kr), 080-75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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