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이지가이드, 소사맨 코어 제온 LV 프로세서 넣은 블레이드 서버 전시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아이콘
  • 아이콘
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4,239댓글0

뉴스 본문

  용산 선인상가 21동에 있는 PC 전문 판매점인 이지가이드는 소사맨 코어를 쓴 제온 LV 프로세서를 넣은 블레이드 서버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소사맨(Sossaman) 코어 ‘제온 LV’ 프로세서는 인텔이 ‘코어 듀오’ 이름으로 선보인 노토북 PC용 듀얼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요나’ 프로세서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서버용 CPU다. 요나의 서버 버전 코드 이름이 소사맨으로 정식 이름은 ‘제온 LV((Low Voltage)’다.


  이지가이드가 선보인 제온 LV 프로세서 블레이드 서버는 2.0GHz로 작동하는 듀얼 코어 프로세서로 노트북 PC에 들어가는 프로세서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 전기를 적게 쓴다. 65nm 공정에서 만든 제온 LV 듀얼 코어 프로세서는 시스템 작동속도(FSB) 667MHz를 쓰고 2MB 캐시 메모리를 가지고 있고, 1.67GHz와 2.0GHz로 작동하는 제온 LV 프로세서가 있다. 2.0GHz로 작동하는 제온 LV는 전력 소비량(TDP)가 31W다.

 

 

  소사맨 코어 제온 LV 프로세서를 꽂은 메인보드는 슈퍼 마이크로가 만든 보드로 E7520 칩셋을 썼다. E7520 칩셋은 어원데일 코어 제온 LV 3.0GHz와 노코나, 팩시빌 DP 프로세서와 짝을 이루던 것으로 듀얼 코어 제온 LV 프로세서를 쓰고, DDR 2 SD램을 쓴다.

  인텔은 작은 공간에 들어가는 블레이드 서버에서는 열을 적게 내는 프로세서가 유리하기 때문에 펜티엄 M 프로세서를 넣은 블레이드 서버 뿐 아니라 전기를 적게 쓰는 트랜스메타 크루소 프로세서를 쓴 블레이드 서버를 내놓은 경험도 있다. 이번 소사맨 코어 제온 LV는 방열판만으로 충분한 발열량과 듀얼 코어의 성능이 만나 블레이드 서버 시장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인텔은 앞으로 전력 소비량을 더 낮춘 1.66GHz 제온 ULV(Ultra Low Voltage) 프로세서도 내놓을 계획이다. 제온 ULV 프로세서는 전력 소비량(TDP)가 15W다.


 - 문의 : 이지가이드(www.ezguide.co.kr) , 1644-0301

추천 0 비추천 0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