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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GB 플래시 MP3P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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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3,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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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4GB 플래시메모리를 담은 MP3 플레이어(모델명 YP-T8N)를 선보인다.

　4GB 대용량 제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디지털 음악파일 약 1,000곡, 뮤직비디오 약 330편, 영화 약 16편 정도를 저장한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3차원 입체음향효과 구현기술인 ‘DNSe’가 탑재되어 보다 현장감 있는 사운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음악은 최대 20시간, 동영상은 최대 6시간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이어폰(EP-370)을 기본으로 제공, DNSe 기술의 저음 및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가장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AV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인 박성수 상무는 “더 많은 음악과 동영상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4GB 대용량 플래시메모리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기능이나 디자인 개발시에도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값은 4GB가 33만9천원, 2GB가 28만9천원, 1GB가 24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