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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의 펜에이블드 기술. 전자 종이 리더 '일리아드'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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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3,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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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콤디지털솔루션즈는 아이렉스 테크놀로지스의 1세대 전자 종이 리더 일리아드 (iLiad)에 와콤의 펜에이블드(Penabled®)기술이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일리아드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한 무선 태블릿 기기다. 실제 종이 느 낌이 나도록 만들었고 다양한 매체에서 전자책같은 컨텐츠를 불러올 수 있다. 8.1 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집 밖에서 읽기 쉽게 디자인 되었으며, 얇고 가벼워 이동도 쉽다.

  일리아드는 와콤의 무선, 무전원 펜 기술인 펜에이블드를 써서 컨텐츠를 읽는 것 에 그치지 않고 중요한 부분에 줄을 치거나 표시를 할 수 있다. 일리아드는 2006 년 4월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아이렉스 테크놀러지의 한스 브론스 최고경영자(CEO)는 “일리아드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제 종이처럼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편리한 제품” 이라며 “와콤의 펜에이블드 기술을 써서 이용자들은 종이와 펜을 쓰듯이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표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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