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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13년 동안 가장 많은 특허를 받은 기업으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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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76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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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IBM은 미국 특허청이 발표한 2005년 기업별 특허 등록 자료를 근거로 IBM이 2005년에 2천941건 특허를 등록 받아 13년 연속 가장 많은 특허 등록 기업으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2005년 IBM이 등록한 특허는 모두 2천941건으로 다음으로 많이 받은 기업보다 1,100개 이상 많은 특허를 받았다. 또, IBM은 8년 연속 2천 개 이상 특허를 받은 유일한 업체가 되었다. 특허 정보를 검색하는 IFI 크레임스 특허 서비스((CLAIMS Patent Services)는 IBM이 직접 등록 받은 2천941개와 공동으로 특허를 받은 31개를 더해 모두 2천972개 특허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IBM은 단순히 특허를 많이 받는 것만 힘쓰는 것이 아니라 특허 관련 논란을 줄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 특허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함께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IBM은 특허 관련 논란을 줄이기 위해 공개적 특허 심사(Open Patent Review) 제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허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서 특허 출원 내용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등록하면 그 분야에서 나온 새로운 특허에 대한 정보를 e메일로 받아 볼 수 있어 중복되는 특허 출원을 막을 수 있어 특허 논란을 줄이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IBM은 오픈 소스 개발 연구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커뮤니티, 노벨, 레드헷, 미국 특허청과 함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선행기술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선행기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면 특허 심사관과 심사에 참여하는 다른 사람들이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오픈 소스를 무단으로 활용한 것은 아닌지 검사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특허 품질 지수 제도 등 IBM은 특허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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