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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DSL 2 기술은 ADSL, ADSL 2+ 기술보다 다운로도와 업로드 속도가 빠르고, VDSL보다 접속 거리가 긴 새로운 기술로 커넥선트는 VDSL 2 서비스를 위한 제품 개발이 이미 끝냈고, 제품을 만들고 있다.

  빠른 음성, 비디오, 데이터 서비스를 준비중인 존 테크놀러지는 새로 개발하는 가입자단 장비(CPE, Customer Premise Equipment),  다중 액세스 회선 집선기(MALC™ , Multiple Access Line Concentrator), 광대역 루프 캐리어에 커넥선트 VDSL 2 제품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사는 VDSL 2 서비스를 위한 제품을 만들어 다세대 공동주택과 원격터미널, 중앙기지국(CO, Central Office)을 잇는 먼 거리를 빠르고 값 싸게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을 얻게 되었다.

  커넥선트 브로드밴드 액세스 사업부 부사장 아크람 아탈라(Akram Atallah)는 “통신사업자들이 지금까지 투자해 만들어 놓은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차세대 제품이 초고속 통신 시장에서 발전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보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존과 커넥선트 제품은 전세계 통신사업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고 말했다.

  커넥선트 액셀리티(Accelity) VDSL 2 중앙기지국 디바이스는 업계에서 최고 밀도를 가진 제품이기 때문에 설비 투자 비용에 비해 효과가 좋고, 대역폭이 큰 VDSL 2 서비스에 잘 맞도록 설계되어 있다. 커넥선트는 고성능 VDSL 2 가입자단장비 제품으로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 모뎀, 이더넷 브리지와 라우터, 무선랜, 그리고 통합 액세스 디바이스(IAD – Integrated Access Device)를 모두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