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2005년 세계 메인보드 시장 35% 차지해
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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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는 2005년 동안 메인보드 5천200만 장을 팔아 세계 시장 점유율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2004년에 77억 달러 매출을 올린 아수스는 2005년에 55% 늘어난 120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 아수스는 올해 매출액에서 큰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메인보드 때문이다. 전 세계 메인보드 판매량의 35%를 차지한 아수스는 모두 5천200만 장을 팔았다. 판매량 뿐 아니라 회사 이익을 늘리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것도 메인보드다. 아수스는 메인보드 한 장을 팔면 보통 10~20% 영업 이익을 얻고, 값 비싼 제품은 30%까지 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아수스는 메인보드 뿐 아닐 그래픽카드도 2005년에 100만개를 팔아 세계 1위로 올라섰다. 노트북 PC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제품을 팔면서 45~47% 빠른 성장을 기록해 매출액 증가에 도움이 됐다.
매출액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수스는 전체 매출액의 35%를 차지한 유럽을 가장 큰 시장으로 가지고 있다. 북미 지역이 30%,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25%, 중국이 1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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