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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CNS, 슈퍼마이크로 SAS 서버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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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3,93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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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마이크로 제품을 유통하는 리더스CNS는 아답텍과 함께 첫 번째 SAS 서버 제품을 선보였다.

  슈퍼마이크로가 선보인 직렬 연결 스카시(SAS, Serial Attached SCSI) 서버 기술은 하나의 컨트롤러가 128개 하드디스크를 다루고 종전 스카시(SCSI) 제품보다 4배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시리얼 ATA 하드디스크를 쓸 수 있고 SCSI 명령어를 알아채기 때문에 SCSI 제품과 연결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슈퍼서버(SuperServer) 6014P-32R' 1U 서버는 두 개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꽂아 쓰고, 700W 리던던트 전원공급장치를 가지고 있다. 3개 확장카드를 꽂을 수 있고, 4개 시리얼 ATA 또는 SAS 하드디스크를 연결할 수 있다. 플로피 드라이브와 DVD롬을 넣을 수 있고 팬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컨트롤러가 있다.

  슈퍼서버 6014P-32R에 들어 있는 X6DHP-3G2 보드는 듀얼 코어 프로세서 두 개를 꽂아 프로세서 하나일 때보다 50% 이상 성능이 좋아진다. 8개 메모리 슬롯에 16GB DDR 2 SD램을 꽂을 수 있고, 아답텍(Adaptec®) 9410W 컨트롤러로 1초에 3GB씩 데이터를 주고 받는 SAS 하드디스크를 다룬다.

  슈퍼마이크로 SAS 서버에 대해 팀 코놀리(Tim Connolly) 아답텍 부회장은 아답텍과 슈퍼마이크로가 힘을 모아 만든 SAS 제품은 새로운 저장장치 시장을 이끌 제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소비자들은 보다 좋아진 저정 장치 제품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리더스CNS는 슈퍼마이크로의 앞선 SAS 기술을 우리나라에 보급하고, 더 좋아진 저장 장치를 무기로 국내 서버제품 업체와 워크스테이션 부분에서 큰 변화를 몰고 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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