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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 손에 잡히는 미니 프로젝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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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4,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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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손바닥에 올려도 부담 없는 크기의 미니 프로젝터 포켓이미저 SP-P300MK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포켓이미저(Poket Imager)는 가로 12.7cm 세로 9.4cm 무게 700g로 프로젝터 중에서 가장 작고 가볍다. 여기에 따로 살 수 있는 전용 베터리를 끼우면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2시간 30분 동안 프로젝터를 쓸 수 있고 천장 투사 브라켓을 쓰면 누워서도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데스크탑 PC, 노트북 PC는 물론 모든 AV 장치와 연결할 수 있고, 기차나 비행기의 좌석 같은 좁은 곳에서도 50cm 공간만 있으면 12인치 화면을, 2.8m 이상 공간이 있으면 63인치 크기로 화면을 뿌려준다. 1,000:1 명암비와 독일 칼자이즈 렌즈를 써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

  포켓이미저는 CES2006(Consumer Electronics Show) 혁신상, iF 디자인상, 일본 굿디자인상 등 세계에서 많은 상을 받으며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하윤호 상무는 "지속적인 혁신기술 개발과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규에 발 빠르게 대응해 프로젝터 시장의 블루오션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포켓이미저 값은 80만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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