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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동양종합금융증권에 인터넷 기반 컨텍센터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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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4,40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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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는 금융 시스템 통합(SI) 전문기업 동양시스템즈가 발주한 '동양종합금융증권 고객지원센터 IP 컨택센터 구축사업'을 맞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동양종합금융증권 고객지원센터 IP 커택센터 사업은 상당원 80명이 인터넷으로 음성과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고객 상담 시스템으로 고객 데이터를 바로 입력하여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달부터 시작해 2006년 2월까지 끌낼 이번 사업은 동양시스템즈가 주사업자이고 시스코의 협력사인 (주)인성정보와 MPC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여신, 수신, 직간접 투자를 망라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One-Stop Total Financial Service)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금융회사로, 고객지원센터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스코의 All-IP 기반 컨택센터(IP Contact Center, IPCC)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스코 IPCC 솔루션은 인터넷 상에서 음성과 데이터가 통합적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고객상담 데이터를 바로 입력하여 관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더불어 인원관리를 포함한 전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상담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동양종금증권 정재훈 컨텐츠팀장은 “이번 컨택센터 사업 검토에서 시스코와 인성정보팀이 타 참여 팀의 솔루션에 비해 안정성, 경제성, 발전 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시스코 IPCC 솔루션의 도입은 제반 증권업무 및 HTS 문의 처리와 같은 주요 업무에 대해 신속한 처리 및 통신 비용의 절감 등 회사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의 이진우 상무는 “이번 동양종금증권 IP 컨택센터 구축에 힘입어, 앞으로 증권 및 금융 시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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