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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자브라, 국내에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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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5,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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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핸즈프리 브랜드인 자브라(www.jabra.com)는 귀 뒤 부착형 및 귀걸이 타입의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국내에 출시했다. 덴마크 브랜드인 자브라는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 2종은 각각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블루투스 헤드셋의 차세대 모델인 귀 뒤 부착형(BTE: behind the ear) '자브라 BT500'과 진동 수신 알림 기능을 갖춘 귀걸이형(OTE: over the ear) 헤드셋 '자브라 BT350'이다.

  '자브라 BT500'은 고성능 모바일 블루투스 헤드셋을 원하는 비즈니스 전문가용이다. 가벼우면서 편해서 착용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원터치 페어링(pairing) 버튼, 멀티 컬러 LED 디스플레이, PC와 USB 케이블을 이용한 간편한 충전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세련된 블루톤의 '자브라 BT350'은 착용하고 있지 않을 때도 진동으로 수신을 알려주어 핸드폰을 찾을 필요 없이 수신되는 전화를 확인할 수 있다. 역시 LED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PC에 USB 케이블로 연결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통화 시간은 7시간, 대기 시간은 200시간이다.


　

  GN 모바일의 아태지역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인 헨리 타이(Henry Tai)는 "GN은 이번 분기 실적 발표로 수익 면에서 세계 최대의 헤드셋 제조업체가 됐다. GN의 한 사업부문인 자브라는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핸드폰, MP3 플레이어, PDA 및 키패드 등의 제품에 블루투스의 적용이 증가함에 따라, 핸드폰 및 모바일 액세서리 분야의 블루투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BT500, BT350, BT250v, BT330 등의 신제품들은 오는 12월부터 G마켓, GS이스토어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8만원~14만원 대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www.jab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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