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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첫 무선 LAN 멀티미디어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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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4,74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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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무선 LAN(WiFi)을 가져 무선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애니콜 '무선랜 멀티미디어폰(SCH-V6800)'을 내놓았다.

  삼성전자 무선랜 멀티미디어폰은 핸드폰에 무선 LAN을 써 KTF 멀티미디어 서비스(Fimm, 멀티팩, 매직엔)을 종전보다 빠르고 싸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V, 동영상, 음악 등 KTF에서 서비스하는 대용량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70%정도 싼 값으로 쓸 수 있고 종전 EVDO 방식보다 3~4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전국에 있는 넷스팟 존이나 KT가 인증한 가정용 AP(Acess Point)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무선랜 멀티미디어폰은 안테나가 나오지 않은 인테나 슬라이드 방식으고 핸드폰 앞에 '터치 키패드'를 넣어 버튼이 가볍게 눌린다. 2인치 LCD를 달아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는데 손색이 없다. 기본으로 들어 있는 메모리에 MP3 음악을 최대 23곡(1곡에 4MB 기준)까지 담을 수 있고, VOD와 MOD 서비스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33만 단어 시사영어사 전자사전이 들어 있고, 13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 모바일 프린팅 기능, 웰빙 음악 감상 기능등 재주가 많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일반 휴대폰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돼,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 더욱 가까워졌다" 며 "다양한 첨단 기술을 내장한 삼성 휴대폰이 세계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무선랜 멀티미디어폰 값은 5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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