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영어사전 서비스 크게 바꾸고 새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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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동영상 등 다양한 학습 컨텐츠로 온라인 영어사전의 학습 기능 더 좋아져- 자가 단어시험까지 제공 되는 차별화된 학습단어장 선봬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영어 사전 서비스(engdic.daum.net) 개편과 함께 학습 단어장 서비스를 새롭게 연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오프라인 영어사전의 친숙한 구도를 최대한 온라인에 반영해 더욱 읽기 쉽고 알차게 만드는 것 말고도 다른 사람과 단어장을 함께 쓸 수 있도록 하는 '공개단어장'기능을 더함으로써 학습 기능을 추가했다는 점이다.
우선 학습 관련 컨텐츠는 ▲CNN뉴스 동영상 ▲다양한 시사뉴스청취 ▲뉴스 원문 ▲원문 번역 서비스 등을 함께 이용하면 폭넓은 학습을 돕는다. 토익 문제풀기 코너에서는 모의 토익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영어 실력을 직접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습단어장 서비스에서는 자신이 검색한 단어를 저장 및 편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개인 단어장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공개단어장' 폴더를 선택 해 자신이 저장 해 놓은 단어장을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단어가 확실히 암기 되었는지 스스로 테스트할 수 있는 '단어시험'기능을 함께 제공해 학습 효과를 크게 올릴 수 있다.
다음 김남진 검색본부장은 "사전서비스는 지식 검색만큼이나 네티즌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전문 서비스 중 하나"라며 "다가오는 12월 초에 영영사전을 시작으로 한자 및 일어 사전 등을 지속적으로 오픈 하는 등 풍부하고 깊이 있는 전문 컨텐츠 강화에 보다 더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학습단어장 오픈 기념으로 오는 12월 14일까지 <나에게 꼭 필요한 단어장도 만들고 경품도 타고>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영어사전 서비스 중 학습단어장을 사용한 모든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영국단기 어학연수(1명), 아이리버 딕플(5명), PSP(3명), 프라임 AP150(5명), iPod shuffle(10명), 다음캐쉬 5000원권 (200명)등의 푸짐한 경품을 준다.
한편, 다음은 개인화 검색서비스와 함께,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형 컨텐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신지식 서비스'와 함께 '카페 검색 2.0'을 오픈 했으며, 특히 '신지식 서비스'는 순방문자 수가 지난 4월 대비 8%에서 24%로 증가하는 등 현재 네티즌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코리안클릭, 10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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