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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에프앤씨, 알록달록 색을 입힌 다이요유덴 DVD-R 소프트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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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4,896회 댓글0건

퓨전에프앤씨가 일본 다이요유덴 8배속 DVD-R 미디어 소프트팩 제품을 우리나라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1988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CD-R 미디어를 만들고 지금까지 좋은 광학저장장치를 선보인 다이요유덴은 노랑, 초록, 파랑, 주황, 핑크 5가지 색을 입힌 8배속 DVD-R 미디어를 4장씩 부직포와 정전기 방지 비닐로 만든 소프트케이스에 넣은 소프트팩 제품을 내놓았다.

다이요유덴은 오래 동안 광학 미디어 기술을 연구해 8배속 이상 고배속에서도 신호가 정확하게 저장되도록 만든 염료를 개발해 4배속 제품에 비해 기록 감도를 15% 높였다. 낮은 속도로 기록할 때 뿐 아니라 빠른 속도로 기록할 때 열 간섭 현상을 줄여 기록 피트 모양을 정확히 지키기 때문에 플레이어 호환성이 좋고 기록된 데이터는 100년간 보존할 수 있다.

다이요유덴은 광학 저장장치 품질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사마 현지 공장에서만 제품을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퓨전에프앤씨가 유통을 맞고 있고 8배속 DVD-R 소프트팩은 11월 부터 팔기 시작했다.

- 문의 : (주)퓨전에프앤씨(www.taoyo-yuden.net), (02) 718-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