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난치병 어린이 돕는 소원별 다세요∼
뉴스 본문
- '소원별' 아이템 판매 전액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 성취를 위해 기증-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홍보대사 연예인 '전혜빈' 위촉, 자원봉사자도 모집
"내 미니홈피에 소원별이 뜨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사이 좋은 사람들의 1인 미디어 서비스 싸이월드(www.cyworld.com)는 한국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 GS홈쇼핑과 함께 난치병과 싸우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미니홈피에 소원별 달기' 행사를 연다. 이를 위해 싸이월드는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담은 소원별 장식고리 아이템을 제작, 17일부터 도토리 한 개(1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회원들이 구입하거나 선물한 소원별 장식고리 아이템 판매 전액을 메이크어위시 측에 전달하며, 소원별 5천 개(50만원)가 팔릴 때마다 싸이월드 측에서 100만원을 추가 적립하여 기증할 예정이다.
소원별은 캠페인이 시작된 지 5일 째인 오늘 이미 1만1천 개를 훌쩍 넘게 판매가 되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기존 사이 좋은 세상 공간을 통해 후원과 봉사참여의 문화가 익숙한 싸이월드 회원들이 이번 사랑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소원성취천사를 모집한다. 소원성취봉사단은 싸이월드의 '소원별을 달아주세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들의 소원을 보고 모집기간과 활동기간을 확인 후 지원이 가능하다. 봉사활동에는 이번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수 빈도 참여해 깜짝 봉사활동을 함께하면서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싸이월드사업본부의 신병휘 그룹장은 "한 사람이 많은 금액을 후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여러 사람이 함께 할 때 더욱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싸이월드는 사이 좋은 관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로서 오프라인 상에서도 후원과 봉사를 통한 사이 좋은 관계의 확장을 위해 이러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원별 캠페인 페이지에는 사육사를 꿈꾸는 진민이,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수빈이 등 다섯 아이의 꿈이 소개되고 있다.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이번 싸이월드 소원별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12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싸이월드는 작년 연말 '사랑의 연탄 스킨'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에 난방비를 지급한 데 이어 올해 '소원별 아이템' 판매를 통해, 네티즌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온라인 후원 참여의 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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