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 개인 이용자를 위한 통합보안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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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코리아는 개인 이용자들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쉽게 개인의 시스템 및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인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을 2006년 1월에 내놓을 예정이다.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은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6’과 ‘노턴 퍼스널 파이어월 2006 ’, ‘노턴 안티스팸’ 등의 신제품들이 통합된 제품이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능과 유해 컨텐츠 차단 기능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따로 살 수 있다.
특히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은 자동화 기능을 강화해 초보 PC 이용자가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깔기만 하면 모든 기능을 쓴다. PC 이용 방법에 따라 알맞은 보안 시스템을 자동으로 맞춰준다.
새로 추가된 기능을 써서 부적절한 브라우저 보안 설정, 취약한 윈도우 암호, 숨겨진 공유 폴더의 위협 요소나 불필요한 서비스와 같이 이용자들이 가장 흔하게 노출되기 쉬운 취약점을 알아내어 바로 잡는다. 이 기능으로 PC가 안전한지 간단히 알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의 변진석 전무는 “바이러스, 웜 등에서부터 최근의 피싱 사기에 이르기까지 개인 사용자들은 심각한 보안 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실제 시스템 훼손 및 개인 데이터 손실 등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으나, 이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며 그 대비책은 더욱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밝히며 “개인보안 시장은 그동안 개인 사용자들의 인식 부족, 불법복제 등으로 인한 수익 창출의 어려움 등으로 보안업체 역시 상대적으로 소홀히 해 온 시장이었다. 시만텍코리아는 이번 전략발표를 계기로 개인사용자를 대상으로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인스톨만으로 모든 보안 기능을 간단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보안 신제품의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시만텍코리아는 수많은 봇 바이러스가 개인 PC에 침투하여 내 PC와 네트워크, 인터넷에 연결되있는 다른 PC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감염을 시도하고, 많은 트래픽으로 PC가 느려지게 한다. 또한, 봇 바이러스에 감염된 PC에서 개인 정보를 빼내오거나 PC를 못쓰게 된다고 한다. 이에 대비하여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를 내놓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시만텍 제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라이센스다. 시만텍 제품을 구입하려면 마스터 신용카드를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큰 결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는 개인 PC를 위하여 만들어졌으나, 64비트 윈도우 XP에서는 쓰지 못한다. 차후에 비스타가 출시되는 시기에 64비트용 노턴 보안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보안 불감증 자가진단 리스트> 당신의 보안 수준은?
1. 안티바이러스 등 보안 소프트웨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2. 최근 1개월 동안 윈도우 보안 패치를 설치한 적이 있다.
3. 최근 1개월 동안 바이러스, 피싱 등으로 인한 각종 보안관련 사고 소식을 들은 적이 있다.
4.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 계정에 스팸방지 기능을 설정해 두고 있다.
5. 웹사이트 등에서 다운로드 받는 각종 프로그램의 출처 등 관련 정보를 반드시 확인한다.
6. 메신저, 게시판 등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기 전 백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점검한다.
7.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 한해서만 회원 가입 또는 개인정보를 기재한다.
8. 출처 등이 의심스러운 이메일은 아무리 관심 있는 내용이라도 열지 않고 무조건 삭제한다.
9. 불의의 사고를 대비해 자신의 시스템 및 각종 데이터들을 백업하고 있다.
10. 보안업체 웹사이트를 주기적으로 방문, 최신 보안 정보와 동향을 파악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는다.
<보안불감증 진단법> Y의 개수 보안의식 수준 평가 9개 이상 우수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7~8개 보통 최신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없다. 5~6개 위험 언젠가는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4개 이하 매우 심각 가까운 미래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100%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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