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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인텔 가상화 기술을 부리는 펜티엄 4 672, 662 프로세서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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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5,14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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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코리아는 데스크톱 PC에서 처음으로 하드웨어 가상화 기술을 쓰는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인텔 펜티엄 4 672, 662 프로세서는 기업에서 더 좋은 관리와 보안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인텔 가상화 기술은 IT 관리 서비스와 상호 연결된 자산을 보호하는 등 특정 환경에 맞는 독립된 파티션이나 컨테이너(Container)안에 여러 개의 운영 체제나 프로그램을 작동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 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인텔 가상화 기술 (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을 넣는 것과 같은 기술 혁신을 통해 인텔은 오늘날 비즈니스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IT 문제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며 "가트너가 2004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화가 향후 십 년 동안 PC에서 가장 폭발적인 힘을 가진 기술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가상화 기술은 인텔이 업계 구현을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노력과 결합되어 향후 주류 시스템에 적용될 것으로 믿고 있다." 고 말했다.

  기업들은 인텔 가상화 기술을 써 최종 사용자의 업무에 지장을 주거나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간섭 없이도 보안이나 관리 서비스를 위한 PC 일부분을 조절할 수 있다. 기업들은 악성 코드나 바이러스가 사용자에게 도달하기 전에 별도의 IT 파티션을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걸러내 비즈니스 업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하나의 PC에 여러 개의 파티션을 구성하는 것은 새로운 운영 환경을 시험하고 채택하면서 응용 프로그램들을 테스트 할 수 있어 관리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인텔 펜티엄 4 672, 662 프로세서 기반 데스크톱 PC는 에이서(Acer), 파운더(Founder), FSC, 레노보(Lenovo), 통팡(TongFang)등이 만들고 있다. 레노보는 고객 선정을 위해 인텔 가상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파일럿 시스템을 현재 공급하고 있으며, 2006년 1분기에는 주요 시스템 제조업체가 데스크톱 PC를 내놓을 예정이다.

  파운더 텍(Founder Tech)의 쳉 웬리(Zeng Wenli) 부사장은 "인텔 가상화 기술과 인텔 액티브 매니지먼트 기술(iAMT)은 원격 IT 보안 및 관리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는 새로운 서비스 수익 모델을 창출, 중국의 중소 기업들이 새로운 수익 경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데스크톱 PC의 능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라며 "또한 이런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장의 첫 번째 선도자로서 하드웨어 지원 가상화가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소프트웨어 업계와 공조, 중국 또는 지역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활발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고 말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젠(Xen)과 같은 선도적인 가상화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미래 PC 와 서버에 인텔 가상화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인텔과 힘을 모으고 있다.

  인텔은 또한, 암호명 애버릴(Averill)로 명명된 듀얼 코어 인텔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플랫폼(Intel Professional Business Platform)에 가상화 기술을 넣고 또 다른 플랫폼 기술 혁신인 인텔 액티브 관리 기술(Intel Active Management Technology)을 2006년 후반에 적용, 기업에 IT 보안과 관리를 더욱 좋게 만들 것이다. 인텔은 2006년에 가상화 기능을 노트북 PC에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기반의 플랫폼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비즈니스에서도 향상된 기능 및 작업처리 능력 지원을 통해 서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상화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인텔은 지난 주에 하드웨어에 가상화 기술 지원을 지닌 인텔 제온 프로세서 MP를 출하하였다. 아울러 인텔은 2006년 중반에는 인텔 아이테니엄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에 동일한 가상화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상화의 혜택은 가정과 엔터테인먼트에까지 확대, 적용될 수 있다. 미래에는 서비스 공급자에게 원격 진단 및 보수 서비스를 제공해 주면서 가정용 PC 사용자들이 할당된 웹 브라우징 자원, 생산성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인용 비디오 녹음기(PVR) 형태의 환경과 같은 여러 사용자 환경을 독립시켜 주는 가상의 "파티션"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인텔 가상화 기술을 부리는 인텔 펜티엄 4 672, 662 프로세서 데스크톱 PC는 현재 에이서(Acer), 파운더(Founder), 레노보, 통팡(TongFang) 등이 만들고 있고 인텔 펜티엄 4 672, 662 프로세서는 1,000개 단위 당 각 605달러와 401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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