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수동기능 강화한 630만 화소 파인픽스 F1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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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0만 화소에 ISO 1600까지 쓸 수 있어- 수동기능 강화로 풍부하게 장면 표현 가능
- 20일까지 5일간, 출시기념 온라인 예약판매 실시
디지털 이미징 전문기업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은 수동기능을 강화한 컴팩트형 디카 '파인픽스 F11'을 16일 출시한다.
지난 8월 유럽영상음향협회상(EISA 어워드)을 수상했던 '파인픽스 F10'의 후속 모델인 'F11'은 630만 화소에 ISO를 1600까지 지원하는 고화질 고감도 컴팩트 디카로,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는 수동기능과 접사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자동 모드'에서는 환경에 맞는 최적의 감도와 조도를 설정해줘 쉽게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수동 모드'에서는 조리개 수치를 조절해 배경을 흐리게 하고 인물을 강조한 사진이나 셔터 스피드를 조절해 정지된 순간이나 빛의 흐름 등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보다 풍부한 표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후지필름의 새로운 이미징처리기술인 RP프로세서를 탑재해 어둡거나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고, 동영상 촬영 시에도 ISO 800까지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고감도의 동영상을 남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피사체와 약 5cm까지 접근해 촬영할 수 있는 매크로 기능을 탑재해 꽃이나 요리도 세부까지 정교하게 접사 촬영을 할 수 있고, 최대 40컷까지의 연속 촬영을 할 수 있으며 한번의 충전으로 약 500매의 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 절전 설계도 되어 있어 장시간 외출에도 유용하다. 그 외에도 15.3만 화소에 밝고 보기 쉬운 2.5인치 LCD 모니터를 장착했고 '화면 밝기 조절 버튼'도 있어 더욱 선명하게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후지필름 박기형 디지털 영업이사는 "올 하반기 출시한 준전문가용 '파인픽스 S9500'과 슬림형 'F460', 'Z2' 등 후지필름의 고감도 고화질 기술을 강조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파인픽스 F11' 또한 풍부한 기능을 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파인픽스 F11'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온라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롯데닷컴, GS이숍, CJ몰, KT몰, H몰 등에서 46만8000원에 '파인픽스 F11'을 구입하면 선물로 액자형 앨범과 5만원 상당의 사진 인화권까지 준다. 또한 53만8000원에 'F11'과 512MB 메모리를 함께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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