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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스포츠 마케팅에 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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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4,1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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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LCD, 휴대폰 제조사 벤큐(kr.BenQ.com)는 최근 스포츠 마케팅에 큰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해 유로 2004 축구 리그의 공식 후원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큰 성과를 얻은 벤큐는 최근 스타 군단이라 불리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에 1천200억원 이상의 거대한 비용을 투자해 유니폼 스폰을 체결했다. 앞으론 각종 매스컴을 통해 베컴, 지단 등의 유명 선수들이 벤큐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반면 아시아의 경우 온라임 게임의 종주국인 한국을 중심으로 e스포츠 마케팅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 예로 올 초부터 개최된 세계 이스포츠 게임 대회인 WEG에 LCD 모니터 등을 후원 했으며 최근 진행중인 3차 시즌엔 LCD 모니터와 디지털 프로젝터 등으로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e스포츠의 경우 젊은 층에 좋은 이미지를 어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매 경기가 TV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넷 V.O.D를 통해 전세계 포털 사이트에 중계되기 때문에 파급 효과가 상당히 크다.

  벤큐코리아 마케팅 담당은 "스포츠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자사의 제품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창구며 특히 한국의 e스포츠는 매년 성장하고 있어 각종 리그 및 게임에 지속적인 투자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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