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지낸 동창, 싸이월드가 찾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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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월드 동창 이벤트, 일주일 만에 40만 명 참여- 고등, 중등 1위 각각 일신여상고, 포항제철중 차지
다가오는 연말에 동창모임 활성화를 위한 싸이월드의 동창찾기 이벤트가 활기를 띄고 있다.
싸이월드(www.cyworld.com)운영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가 학교 정보를 등록해 동창을 찾는 '반갑다 친구야' 이벤트를 시작한지 1주일 만에 약 150만개의 학교 정보가 등록되었으며, 참여자수는 40만 명에 달하고 있는 것. 학교 정보를 등록한 회원들은 같은 해에 졸업한 동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오랫동안 못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을 찾을 수 있다.
사진과 게시판 등 예전 친구의 일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니홈피로 인해 싸이월드의 동창 찾기는 단순 연락처나 메일주소를 교환하는 수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줄 것이며, 한 번의 모임으로 끝나는 1회적 모임 주선이 아니라, 투명한 실명제 공간에서 동창들과 지속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학교 정보를 등록한 동문이 가장 많은 학교 9개, 즉 초,중,고 각 3개 씩을 선정, 참여한 모든 동문의 이름으로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달 1일부터 진행되어왔다.
9일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고등학교는 서울일신여자상업고교로 총 739명이 동문을 찾아 자신의 학교 정보를 등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한영고(658명)와 대성고(649명)의 장학금 획득이 유력시되고 있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포항제철중학교가 663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서 영남중(657명), 상도중(653명)이 순위권에 올라있다.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되어 현재 순위가 지속될 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행사 종료 후 1위 학교에는 장학금 500만원이, 2, 3위에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또한 학교정보를 등록하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100만원 상당), PSP, 모임지원금(10만원 상당) 등이 전달되며, 100% 당첨 복권 전달을 통해 미니미 아이템, 장갑 목도리 세트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니홈피 대문사진을 학창시절 사진으로 바꾼 회원 중 10명을 뽑아 유명 스튜디오의 프로필 사진 촬영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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