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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005년 3분기에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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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8,385댓글0

뉴스 본문

- 매출액 927억원, 영업이익 329억원 기록해 최대 성과 기록
- 업계 최초로 분기 매출 900억 원, 검색부문 3분기 누적 매출 1,000억 원 돌파
- 전 분기 대비 매출액 11.6%, 영업이익 7.3% 성장
- 2005년 매출 목표 3,470억원으로 8% 상향 조정

  NHN(www.nhncorp.com)는 2005년도 3분기 매출액 927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 순이익 351억 원을 기록해 또 다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 11.6%, 영업이익 7.3%,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58.6%, 영업이익 86.1% 성장한 수치로 NHN은 업계 최초로 분기매출 900억 원을 돌파하며 분기 매출 1천억 원 시대를 앞두게 됐다.

  2005년 3분기 NHN 매출을 수익원 별로 살펴보면 매출 927억 원 중 검색 매출이 463억 원(50%), 게임 매출이 230억 원(25%), 광고 매출이 147억 원(16%), EC 매출이 61억 원(6%), 그리고 기타 매출이 25억 원(3%)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은 서비스 지표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검색부문이 전 분기 대비 16.2%, 전년 동기 대비 94.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3분기 매출 46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검색부문은 이번 3분기까지 NHN의 단일 매출원 중 최초로 누적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며 1,19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한게임은 3분기 새롭게 선보인 한게임 UI와 전통 웹보드 게임의 선전, 그리고 '건스터', '권호', '바우트' 등 캐주얼 게임 라인업 강화에 힘입어 게임부문에서 230억 원의 성과를 거두어 전 분기 대비 10.3%,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격비교 등 쇼핑 정보비교 서비스를 앞세운 EC 부문도 61억 원의 분기 매출을 기록, 전 분기 대비 17.1%, 전년 동기 대비 111.6%로 대폭 성장했다.

  최휘영 NHN 국내 사업 담당 대표는 "3분기가 전통적인 산업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NHN은 거의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NHN은 검색, 게임, 커뮤니티, 쇼핑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내외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앞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NHN은 2005년 매출 목표를 지난 분기 3,2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데 이어 또 다시 3,470억 원으로 8.4%, 영업이익을 1,100억 원에서 1,230억 원으로 11.8% 상향조정 했다.

  한편, NHN의 일본 법인인 NHN 재팬은 일본 한게임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13만 명으로 증가했고, 2005년 3분기 14억 엔의 매출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16.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9억 엔을 달성해 전 분기 대비 1274.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NHN 재팬은 3분기까지의 매출 성장률을 반영해 연간 매출목표를 600억에서 530억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중국 롄종은 마케팅 강화와 서비스 퀄리티 개선 등 내실을 다지며 성장해 올 3분기 매출액 1,931만 RMB, 영업이익 -356만 RMB를 달성, 지난 분기 대비 매출액이 46.9% 대폭 증가하며 실적 회복세가 가시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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