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90nm 공정으로 만든 노트북 PC용 그래픽 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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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는 노트북 PC에 알맞게 만든 모빌리티 레이디언 X1300, X1400 그래픽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ATI 모빌리티 레이디언 X1300과 X1400은 90nm 공정에서 만든 첫 노트북 PC용 그래픽 프로세서로 데스크탑 PC용 레이디언 X1300과 기본 구조가 같다. RV515 코어를 쓴 모빌리티 레이디언 X1300은 4개 픽셀 쉐이더 엔진과 2개 버텍스 쉐이더 엔진을 가지고 있고, 128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쓴다. 아비보 비디오 엔진을 넣어 질 좋은 동영상을 보여주고, 쉐이더 모델 3.0 명령어를 써 3D 게임도 부드럽게 돌린다.
ATI는 모빌리티 레이디언 X1400은 가볍고 얇지만 그래픽 성능이 뛰어난 노트북 PC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고, 모빌리티 레이디언 X1300은 값에 비해 성능이 뛰어난 그래픽 프로세서라고 설명했다. 모빌리티 레이디언 X1300과 X1400은 90nm 공정에서 만들어 전기를 적게 쓰고, 사용량에 따라 작동속도와 전압을 조절하는 파워플레이(PowerPlay) 6.0 기술로 전기를 더 아낄 수 있다.
모빌리티 레이디언 X1300, X1400 칩을 넣은 노트북 PC는 2006년 1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으로 에이서, 아수스, ECS, 후지쯔 지멘스, 후지쯔, 게이트웨이, HP, 레노보, LG전자, 삼성전저, MSI 등 많은 업체에서 모빌리티 레이디언 X1300, X1400을 선택했다. ATI는 2006년 1분기에 모빌리티 레이디언 X1600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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