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노트북 PC에 들어가는 지포스 고 7 시리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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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뛰어난 3D 그래픽 성능을 가진 노트북 PC에 알맞은 지포스 고 7 시리즈 그래픽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노트북 PC에서도 뛰어난 3D 그래픽 성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지포스 고 7800, 7600, 7400 그래픽 프로세서를 내놓았다.
미국 라시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 전시회(CES)에 마련된 엔비디아 부스에서 선보인 지포스 고 7 시리즈는 지포스 고 7800 GTX의 기술을 이어받았다. 노트북 PC에서도 HD 화질을 보여주는 엔비디아 HD 퓨어비디오 기술을 부리고, 종전 세대 노트북 PC보다 쉐이더 성능이 두 배 이상 빨라졌다. 다이렉트 X 9 명령어와 쉐이더 모델 3.0 명령어를 처리하고,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 High Dynamic Range) 렌더링 기술로 선명한 3D 게임 화면을 그려낸다. 앞으로 나올 윈도우 비스타 운영체제와도 손발이 잘 맞고, 엔비디아 파워마이저(PowerMizer) 기술로 성능와 전력 소비를 모두 생각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고 7 시리즈는 곧 나올 고급형 노트북 PC에 들어갈 예정으로 인텔 센트리노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아수스, 에이서, 게이트웨이, LG전자, 삼성전자, 소니, 도시바 등 많은 업체들이 지포스 고 7 시리즈 그래픽 프로세서를 넣은 노트북 PC를 내놓을 예정이다.
미국 시장 조사기관인 JPR(Jon Peddie Research) 존 페디 대표는 “지난해 엔비디아는 고성능 그래픽 프로세서 시장을 이끌었으며, 인텔과 AMD 기반 노트북 시장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고 7 그래픽 프로세서를 선보이며 같은 전기를 쓰고도 성능을 높인 효율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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