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RF온라인 유럽 27개국 수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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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게임업체 CCR은 영국 게임업체 코드마스터즈와 RF온라인의 유럽 27개국 추가 수출 계약을 했다.
  작년 8월 영국에 수출된 RF온라인은 이제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중 가장 많은 숫자인 유럽 28개국에 진출하게 됐고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을 포함하면 총 33개국이다. 이는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에 이어 두번째이다.
  코드마스터즈는 6일부터 미국과 유럽 28개국에서 동시에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1월 23일이고 정식 서비스는 2월 10일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코드마스터즈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계약을 하게 됐다며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이 외국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진출 국가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페인, 스웨덴, 노르웨이, 체코, 덴마크, 핀란드,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포르투갈, 폴란드,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말타,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슬로베니아, 모나코, 사이프러스, 라트비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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