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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프리스케일에 자사 그래픽 기술 라이선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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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철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69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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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는 금일 자사의 강력한 2D 및 3D 그래픽 기술을 모바일 및 멀티미디어 플랫폼 솔루션 부문 글로벌 선두 업체인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 (Freescale Semiconductor)사에 라이선싱 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프리스케일은 AMD의 최상급, 업계 표준 OpenGL ES 2.0 및 OpenVG 1.0 그래픽 코어 기술을 자사의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결합하게 된다.

 AMD의 그래픽 기술은 게이밍, 네비게이션, 유저 인터페이스 같은 핵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뛰어난 배터리 수명 및 최상의 비주얼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으며, AMD의 그래픽 기술을 결합한 i.MX 프로세서는 PMP, 네비게이션, 가전기기 및 자동차 정보 애플리케이션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AMD의 소비자 가전 그룹 부문 총괄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인 애드리언 하톡(Adrian Hartog)은 “업계 선두의 반도체 공급업체가 AMD 그래픽 기술을 채택했다는 사실은 매력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및 환상적인 그래픽 기술을 통해 와이어리스 분야에서의 매출 증대 및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AMD의 믿음을 확고히 해주는 것”이라며 “프리스케일은 AMD의 최상급 그래픽 기술을 라이선싱하므로써 AMD의 특허 기술인 통합 쉐이더 아키텍처(Unified Shader Architecture) 및 업계 유일의 네이티브 벡터 그래픽 하드웨어 솔루션을 활용, 자사의 OEM 고객사들에게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AMD는 2006년 ATI 테크놀로지스의 인수를 통해 휴대용 전자 기기를 위한 외장형(discrete) 미디어 프로세서 분야의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AMD 이미지온 미디어 프로세서는 모바일 TV, 영상, 사진, 비디오 텔레포니, 음악 및 3D 그래픽 프로세싱을 포함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AMD는 올 2월에 반도체 제조업체들을 위해 휴대용 전자기기에 최적화된 그래픽 기술의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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