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보급형 DSLR 카메라 EOS 1000D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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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은 1,010만 화소를 가진 보급형
DSLR 카메라 ‘EOS 1000D’와 재충전 시간을 줄인 ‘스피드라이트(Speedlite) 430EX II’를 오늘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EOS 1000D는 캐논 EOS 450D의 한 단계 아래 제품이다. 캐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EOS 1000D, EOS
450D 두 기종을 통해 보급형 DSLR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OS 1000D는 1,010만 유효 화소를 가진 CMOS 센서를 쓴다. 디직(DIGIC)III 영상 처리 엔진을 통해 고감도
저노이즈를 구현했다. 뷰파인더 외에도 LCD로 보며 찍을 수 있는 라이브 뷰 기능을 담았다. 후면 LCD는 2.5인치
23만 화소 광시야각 액정을 달았다. 뷰파인더는 0.85배율, 기동 시간은 0.1초다. 1초에 세 장씩 최대 514장까지
연속으로 찍는다. 저장매체는 SD와 SDHC 메모리카드를 쓴다.
EOS 1000D는 작은 크기(126.1x97.5x61.9mm)에 가벼운 무게(450g)로 DSLR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EOS 1000D 키트에 포함된 ‘EF-S 18-55mm F3.5-5.6 IS’ 렌즈는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춰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도록 돕는다.
이와 더불어 캐논은 충전 시간과 소음을 줄인 하이 아마추어용 ‘스피드
라이트(SPEEDLITE) 430EX II’ 플래시를 공개했다. 새로운 제품은 종전 스피드라이트(SPEEDLITE)
430EX보다 충전 시간을 20퍼센트 줄이고 소음 또한 줄었다. 또 카메라 메뉴 화면에서 플래시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조작이 한층 쉬워졌다. 원터치 잠금 시스템을 통해 카메라 착탈이 보다 손쉬운 것도 특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대표는 “캐논 EOS 1000D는 DSLR 카메라가 갖춰야 할 기능을 모두 갖추면서도 작고
가벼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EOS 1000D, EOS 450D 두
보급형 제품으로 국내 보급형 DSLR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OS 1000D은 오는 7월부터 기본 렌즈 포함 70만원 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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