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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한별위성 통해 GPS 신호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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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도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52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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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TU 미디어와 계약을 맺고 초고속 GPS 수신 특허 기술인 fineGPx를 세계 최초로 DMB용 위성인 한별위성을 통해 전국적으로 송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파인디지털은 이미 GPS 위성신호와 DMB 방송신호(TPEG채널)를 통합한 GPS 수신속도 특허 기술인 fineGPx를 상용화해 일반 GPS 신호보다 100배 빠른 속도인 평균 15초 내의 빠른 GPS 수신 속도를 보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상파 DMB 신호가 원활한 수도권과 일부 도시 지역을 제외하고는 초고속 GPS 수신기술을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 파인디지털은 이번 TU미디어와 계약 체결로 한별위성과 전국에 설치된 9,700개의 중계기를 통해 fineGPx 기술을 선보여 터널 등 GPS 수신율이 떨어지는 음영 지역은 물론 지상파 DMB의 송신이 원활하지 못했던 도서산간지역 등 전국 어디서나 15초 내의 빠른 GPS 수신 속도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

?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 소비자들이 가장 빠르게 체감하는 GPS수신 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fineGPx 특허기술을 TU미디어와 계약 체결로 인해 전국 내비게이션 사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파인디지털은 앞으로도 내비게이션의 기본 기술인 GPS 속도 개선 기술을 비롯한 실제 내비게이션 사용시 가장 우선되며 높은 만족도를 보장하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파인디지털은 오는 6월 말 출시 예정인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바이오(Bio)’를 통해 TU미디어의 한별위성을 이용한 fineGPx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제휴를 통한 국내 최초 45만 단어 음성인식 길안내 기능과 지상파와 위성 통합 DMB시청 등 파인디지털만의 특화된 기능들을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바이오(Bio)’에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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