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신기술 통해 노트북 PC 그래픽 성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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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대만 컴퓨텍스 2008 박람회에서 종전보다 최대 3배 이상 빠른 모바일 그래픽 프로세서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3800(ATI Mobility Radeon HD)시리즈’를 발표했다.
새로운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3800 시리즈는 다이렉트X 10.1 기반의 빠른 3D 처리 성능을 가진다. ATI 아비보 HD
기술을 통해 고해상도 영상을 재생하는 능력도 더욱 좋아졌다. 55nm 제조 공정으로 만든 이 새로운 모바일 칩셋은 ATI
파워익스프레스(ATI PowerXpres) 기술을 담아 전원 어댑터를 꽂을 때는 빠른 3D 성능을 내고 배터리를 쓸 때는
전력 소모를 낮춰 사용 시간을 늘려준다. 이는 ATI 하이브리드 그래픽 기술(ATI Hybrid Graphics
Technology)을 변형한 것이다. ATI 크로스파이어X(ATI CrossFireX) 기술을 통한 멀티 GPU 구현도
가능하다. 인터페이스는 PCI 익스프레스 2.0 기반이다.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3800 시리즈는 AMD 튜리온 X2 울트라 프로세서(AMD Turion X2 Ultra Processors), AMD 7시리즈 칩셋 및 802.11n 드래프트2.0과 같은 무선 기술과 더불어 AMD의 새로운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 ‘퓨마(Puma)’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다.
AMD는 이와 함께 새로운 PCI 익스프레스 2.0 기반 외장형 그래픽 플랫폼인 ‘ATI XGP(External Graphics Platform) 기술도 발표했다.
ATI XGP는 PCI 익스프레스 2.0 케이블을 통해 노트북 PC와 연결하는 외장형 그래픽 제품 플랫폼으로 대역폭이 최대 초당 4.0 기가바이트에 이른다. 여기에 따로 전원을 공급하며 냉각 장치를 달아 그래픽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ATI 크로스파이어X 기술을 멀티 GPU 환경을 꾸밀 수도 있다. 또 USB 2.0 단자를 갖춰 노트북 사용자가 외장형 TV 튜너,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같은 다양한 USB 영상 장치를 연결해 쓸 수 있도록 했다. ATI XGP 기술을 통해 노트북 PC 사용자는 보다 빠른 3D 성능은 물론 손쉬운 다중 모니터 구성, HD 영상 재생, 고급 영상 편집 등을 마음껏 할 수 있다.
ATI XGP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ati.amd.com/technology/xgp/index.html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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