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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브라비아 시어터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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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도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11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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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사용자 편의성을 살린 풀 HD 디지털 TV용 2008년형 브라비아 시어터 신제품 두 가지를 출시한다.

  ‘DAV-DZ777’은 1,000W 출력을 내는 4개의 톨보이 스피커로 구성된 고급형 일체형 홈시어터 제품이며 ‘DAV-DZ270’은 원룸 등에 사는 소비자를 위한 실속형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최근 디지털 TV 제품들과 잘 어울리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HDMI 출력 단자를 통해 풀 HD 디지털 TV 제품과 손쉽게 연결한다. 값은 각각 54만 8천원, 34만 8천원이며 제품을 사면 선착순 한정으로 DVD 타이틀, USB 메모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

  소니 코리아의 브라비아 시어터 담당자는 “그 동안 많은 고객들이 홈시어터를 구입하고도 여러 복잡한 조작법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브라비아 시어터 신모델은 리모컨 하나만을 통한 간편한 조작, 낮은 음량에서도 대사전달이 뚜렷하여 저녁시간에 시청하기 적합한 나이트 음향모드, USB를 통한 다양한 파일 재생 및 녹음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의 큰 반응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특히 DAV-DZ777은 소니만의 새로운 후면 스피커 무선기술인 ‘S-AIR’ 방식이 적용됐다. ‘S-AIR’ 무선기술은 기존의 적외선 방식이 아닌 주파수 기반 방식으로 별도의 송수신기가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주변 사물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거리와 공간의 제한도 적다. 후면 스피커를 무선으로 쓰려면 와이어리스 키트(모델명: WHAT-SA1, 18만원)를 따로 사면 된다.

  DAV-DZ777과 DAV-DZ270에는 개선된 ‘브라비아 시어터 싱크 2 (BRAVIA Theatre Sync 2)’ 기술이 담겼다. 브라비아 TV와 HDMI 단자를 통해 연결할 경우 리모컨 버튼 하나로 음악 DVD를 들을 때 TV 전원만 끄는 원버튼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다.

  나이트 모드 (Night Mode) 기능은 서라운드 스피커의 음향은 낮추고, 센터 스피커의 볼륨을 높여 낮은 음량에서도 대사 전달이 뚜렷해 심야에도 완벽한 극장 시스템을 구현한다.

  DAV-DZ777과 DAV-DZ270는 MP3 플레이어, PC 등을 연결해 다양한 음향 모드로 현장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포트(Digital Media Port)가 달렸다. USB 메모리에 있는 MP3, WMA, DiVX, JPEG 등 다양한 오디오, 비디오 파일들을 지원, 음악은 물론 고화질 영화 및 사진을 자유롭게 즐긴다. CD 안의 노래를 MP3나 USB 메모리로 손쉽게 담을 수도 있다.

  HDMI 단자가 달린 블랙 슬림 디자인 DVD 플레이어 ‘DVP-NS708H’도 출시됐다. 1080P 풀 HD 업스케일링과 DiVX 재생을 비롯해 고해상도 사진을 TV로 보여주는 포토 HD 기능이 특징이다. HDMI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16만 8천원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을 보면 된다.

 문의 : 소니 코리아, 080-77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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