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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디지털인쇄전시회서 고품질 잉크젯 프린팅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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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석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98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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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코리아(www.epson.co.kr 대표 히라이데 šœ지)는 오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2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디지털 인쇄 전시회 ‘드루파(Drupa) 2008’에 엡손이 참가, 대형 잉크젯 프린터 시장 선도 기업으로써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Drupa는 1951년 이래 4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며, 세계 인쇄 및 제지 시장을 선도해 온 행사로 이펙스(IPEX)와 더불어 인쇄, 출판 분야의 세계 양대 전시회로 손꼽힌다. 올해는 19개의 방대한 홀에서 약 50여 개국 1,80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 엡손을 비롯한 만로랜드, 하이델베르그, 코닥, 다이니폰스크린, 후지제록스, HP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인쇄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엿볼 수 있다.

엡손은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울트라크롬 잉크(UltraChrome™ ink)와 마이크로 피에조(Micro Piezo™) 프린트 헤드 핵심 전문 기술이 라벨 인쇄, POD, 전시회 그래픽, 미술품 복제 등 다양한 상업용 출력 부분에서 고품질 잉크젯의 기반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피에조 프린트 헤드는 노즐의 반복적인 Pull-Push 분사 방식으로 잉크방울을 정확하게 안착시키며, 울트라크롬 잉크는 광범위한 색 표현 영역과 레진 코팅으로 채도, 광택의 레벨을 강화한 특징을 지녔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신제품은 8색 울트라크롬 GS 잉크를 탑재한 64인치 대형 프린터 ‘스타일러스 프로 GS 6000’(Stylus Pro GS 6000). 최고 1440X1440dpi 해상도에 최소 3.7pl의 잉크방울, 출력속도는 시간 당 최대 25m²를 갖췄다. 또한 다양한 크기의 잉크 방울로 부드러운 컬러의 빠른 인쇄가 가능하고, 마이크로위브 하프 토닝 기술(MicroWeave half-toning)은 정밀한 이미지의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물과 자외선 등에 노출되어도 18개월 이상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빠른 건조와 스크래치 방지가 가능하게 한다.

이 제품에 장착된 잉크는 더욱 확대된 컬러 영역을 갖춰 높은 품질과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인쇄물 출력이 가능하고, 해로운 휘발성유기 화합물을 발생시키지 않아, 경고 문구없이 출시되는 최초의 친환경 솔벤트 잉크이다. 950ml 대용량 카트리지로 경제성도 갖췄다.

이번 전시회 참가와 관련해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이미 잉크젯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드루파 2008 전시회를 통해 엡손의 고품질 잉크젯 디지털 프린트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된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전시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세계 인쇄기기 관련 기술 최신 동향 파악과 더불어 상업용 출력 시장에서 엡손의 높은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엡손은 라벨엑스포 2007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엡손 라벨 프린터의 새 버전 시연과 더불어, 시장 선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원격 교정, 직물 인쇄, 잉크젯 디지털 인쇄방식 분야에서 제휴사와 함께 개발한 혁신적인 활용 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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