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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www.BenQ.co.kr 대표 최종성)는 강당이나 대회의실에서 조명을 켠 상태로도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높은 램프 밝기의 SP870을 선보였다.

교회의 대강당과 같은 넓은 장소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하려면 높은 밝기가 중요시 된다. 요즘에는 프리젠테이션 시에 청중의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불을 켜 놓기 때문에 밝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에 벤큐의 슈퍼프로젝터 SP870은 조명을 껐다 켜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고, SP870은 5000안시 루멘스의 밝기와 XGA(1024x768)해상도에 2000:1의 또렷한 명암비를 지원하여 어떤 장소에서도 만족할 만한 프리젠테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DLP® ‘브릴리언트컬러™’ 칩셋으로 화사하고 풍부한 색상을 투사시킬 뿐만 아니라 높은 밝기와 우수한 콘트라스트는 더 깊은 블랙과 밝은 화이트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브릴리언트컬러는 5가지 색상을 독립적으로 사영하여 밝기를 50%까지 증가시키며, 빨강/녹색/파랑에서 노랑과 백색까지 이르는 컬러팔레트를 확장시켜 더욱 사실적인 색상을 재현한다. 또한 중간톤 색상을 강화시켜 더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더 나은 시각 만족을 위해 3차원으로 관리되는 컬러매니지먼트 기술이 내장되어 있어 R/G/B/C/M/Y의 색조, 게인, 채도를 각각 독립적으로 조정하여 색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벤큐 SP870은 사용 편리성을 위해 전원 on/off 사운드를 첨가해 프로젝터를 켜고 예열시간이나 사용 후 냉각시간이 끝나면 신호음을 알려 바로 다음 단계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타이머기능으로 청중이 남은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예상하여 더욱 집중하도록 한다. 그리고 흰색 스크린이 아니더라도 칠판이나 옅은 색상의 배경위에서도 바탕색에 맞춘 최적화된 영상을 보여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SP870은 높은 밝기를 투사하기 때문에 학교, 관공서, 기업, 교회의 대강당을 타겟으로 판매될 것이며, 브릴리언트컬러 기술로 뛰어난 색상재현과 블랙 그로시 외관으로 중후함이 넓은 공간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4000~5000 안시 루멘스 밝기의 벤큐 슈퍼프로젝터 시리즈는 SP870, SP831/830, SP820 등이 있으며, 1,000시간 내로 램프를 사용하였을 시, 2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