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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는 오늘 울트라스타 15K450를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될 드라이브는 수직 기록 방식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15,000 RPM 기업용 하드 드라이브가 제공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인 45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울트라스타 15K450는 미션 크리티컬 서버와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집중적인 데이터베이스 쿼리 및 다양한 멀티 사용자 응용 프로그램 와 같은 스토리 애플리케이션의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히타치가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울트라스타 15K450는 기존제품 보다 연속 처리량이 30% 개선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이번 드라이브의 주요 기능으로는 평균 탐색 시간 3.3 미리세컨드를 비롯해 평균 지연 시간을 2 미리세컨드로 감소시켜주는 빠른 회전 속도 기능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능으로 사용자들은 더욱 손쉬운 데이터 접근, 능률적인 작업을 실행할 수 있으며, 신제품에는 3Gb/s의 직렬 연결 scsi (SAS) 또는 4Gb/s 파이버채널(FC) 인터페이스가 탑재된다.

완전한 설계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립된 울트라 15K450는 보다 높은 신뢰도 및 제한 시간 감소를 보증하며, 미션 크리티컬과 서버 클래스 환경에서의 검증된 신뢰도를 위해 다양한 고성능 테크놀로지를 제공한다. FDB (fluid dynamic bearing) 모터와 같은 기술은 낮은 어쿠스틱 등급과 개선된 데이터 보전을 가능케하며, RVS (Rotational Vibration Safeguard) 기술은 멀티-드라이브 구성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예고하고, 이들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울트라스타 15K450는 히타치의 특허 받은 헤드 로드/ 언로드 램프를 사용함으로써 드라이브 설치시 야기되는 드라이브의 손상을 감소시킨다.

히타치 GST 기업 마켓 및 전략부문 이사인 딘 아미니 (Dean Amini)는 “울트라스타 15K450의 용량 및 성능의 강화로, 기업들은 보다 적은 드라이브로 작업 처리량의 요구 사항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소유 비용의 감소, 데이터 센터 공간의 감소 및 전반적인 전력 소모량의 감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하며, “히타치의 철저한 실험과 품질 보증 프로세스로 울트라스타 15K450 는 시장 최고의 성능과 미션 크리티컬 컴퓨팅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신뢰도를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울트라스타 15K450 는 이번 분기 세계각국의 고객들에게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