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USB 허브 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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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트북 판매의 증가로 노트북의 단점을 보완해 주거나 기능을 확장시켜주는 관련 주변기기들도 인기를
얻어 가고 있다. 특히 노트북이 갈수록 슬림화 되면서 주변기기 혹은 모바일 기기 연결에 꼭 필요한 USB 연결포트가 줄어
들어 이를 보완해 줄 USB 허브가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애플의 맥북 에어의 경우에는 USB 연결포트가 1개에 불과해
타 기기의 연결을 위해서는 USB 허브의 사용이 불가피하다.
디자인과 고성능의 USB 허브를 선보여온 주변기기 전문기업 벨킨은 USB 허브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컴퓨터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개성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성을 강조한 USB 허브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의 USB 허브는 모두 최대 전송 속도 480Mbps의 USB 2.0을 지원하며, 별도로 전원을 공급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춘 유전원형의 제품들이다. 유전원형 제품의 경우 PC의 전원을 끄고도 MP3 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
연결되어 있는 장치에 전원이 공급되어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혁신적인 벨킨의 USB 허브는 기존의 USB 허브 제품군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컴퓨터 이용자들이
사용환경에 따라 형태를 변형하거나, 설치 공간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3종의 새로운 벨킨 USB 허브는 상하, 좌우로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Swivel) 허브, 두 개의 허브로 분리되는 착탈식
허브투고(Hub-to-Go) 허브 그리고 책상 모서리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클립온(Clip-On) 허브로 구성되어
있다.
스위블 허브는 PC의 USB 연결포트에 꽂은 후에 상하, 좌우로 회전이 가능해 사용자가 가장 편안한 위치로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USB 허브다. 주변 USB 포트에 연결된 장치를 방해하지 않도록 스위블 허브를 연결하고 회전할 수 있다. 연결 포트의
수는 모두 4개.
허브투고(Hub-to-Go) 허브는 3포트의 베이스 허브와 4포트의 미니허브가 결합된 착탈식 여행용 USB 허브로 이동시에는
미니허브를 분리해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다. 베이스 허브에는 USB 메모리, 클립 등 소형 문구류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클립온(Clip-On) 허브는 책상의 모서리에 부착하거나 케이블 묶음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클립 형태의 USB 허브다. 모두
4개의 USB 연결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이 가운데 2개의 포트는 제품 상단에 위치해 USB 메모리와 같은 스틱형의
제품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벨킨 이혁준 지사장은 “미국, 유럽 지역 노트북 구매자의 65% 이상이 USB 허브를 함께 구매할 만큼 USB 허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노트북이 더욱 슬림화, 소형화 될수록 USB 허브 등 노트북 주변기기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유럽 지역의 노트북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USB 허브의 경우 노트북 가방, 마우스, 유무선 공유기
다음으로 높은 연관 판매(attach sale)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의 : 유니하우스, (02)719-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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