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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www.SkyOK.co.kr)은 작은 크기에 32GB 용량을 담는 신제품 USB 메모리 ‘SKYDRVx2 락포트(Lockport) 32GB’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종전 USB 메모리와 비슷한 크기에 32GB까지 자료를 담는다. 작은 크기에 많은 용량을 가진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값 비싼 초소형 디지털 기기에서 쓰는 F-PCB를 과감하게 채용해서 크기를 줄인 덕분이다.

  이 제품은 스카이디지탈의 SKYDRVx2 시리즈와 같이 듀얼 밴드 방식으로 설계되어 동급 최고 속도를 가지며 디자인 면에서도 종전 락포트 시리즈보다 더욱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뚜껑 양쪽 스위치를 눌러야만 열리는 독창적인 뚜껑 잠금 장치 설계로 스틱형 USB 메모리의 단점을 해결했다. 외관을 두 겹으로 만들어 외부 충격에도 잘 견딘다.

  스카이디지탈은 “이번 신제품은 마땅한 고용량 USB 메모리가 없어 불편을 감수하면서 무거운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휴대해야만 했던 사용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용량, 속도, 디자인, 가격 등 모든 면에서 동급 제품을 압도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의 값은 24만 9천 원이다.

  문의 : 스카이디지탈(www.SkyOK.co.kr), (02)712-7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