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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출시 전략은 데스크톱 뿐만이 아닌 모바일 영역까지도 확대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클락필드 기반의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9월 중으로 출시가 된다는 소식이다.

이 새로운 모바일 쿼드 코어는 총 3가지 제품으로 출시가 되는데 인텔의 새로운 네이밍 정책으로 코어 i7 으로 출시가 된다. 또한 이 중에 하나는 익스트림 에디션으로 출시가 된다. 이 세가지 프로세서 모두 하이퍼스래딩과 DDR3 1333MHz를 공식 지원한다.

최하위 모델인 코어 i7 720QM 프로세서는 1.6GHz로 동작을 하다가 싱글코어로 동작하는 터보 부스트 모드에서는 2.8GHz로 동작한다. 6MB의 캐쉬를 갖고 있으며 개당 364 달러에 판매가 된다. 이 보다 상위 제품은 코어 i7 820QM 프로세서는 1.73GHz로 동작하며 터보 부스트 모드를 통해 3.06GHz로 그리고 8MB의 캐쉬를 장착하되어 있으며 546달러에 판매가 된다. 이 2개 프로세서는 모두 45W의 TDP를 갖는다.

최고 상위 모델인 코어 i7 920XM 프로세서는 2GHz로 동작하며 터보 부스트 모드를 통해 3.2GHz로 동작한다. 총 8MB의 캐쉬를 같고 개당 1,054 달러에 판매가 된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던 2가지 프로세서 보다 약 10W 정도 높은 TDP인 55W를 갖는다.

이 프로세서들은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 중에서 비교적 뜨거운 발열량을 갖고 있는데, 이 프로세서를 마지막으로 45nm 공정의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 라인업은 추가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추후 출시되는 모든 모바일 프로세선느 32nm 공정 이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