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MSI, “P55는 간단한 OC 기능이 대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아이콘
  • 아이콘
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766댓글0

뉴스 본문

- 새로운 데스크탑 플랫폼 P55에 OC Genie 기능 추가
- 점퍼, 스위치, 다이얼에 이은 오버클럭을 위한 새로운 기능
- 버튼 누름 하나로 OC 매니아의 복잡한 설정이 알아서 실행

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는 인텔의 최신 데스크탑 플랫폼 P55 칩셋 기반의 모든 메인보드에 OC Genie(오씨지니) 기능을 사용한다고 공식 발표해, 린필드(Lynnfield) 프로세서와 P55의 오버클럭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음을 알렸다.

OC Genie는 오버클럭만을 위한 IC칩과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버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도 복잡했던 바이오스 설정을 거칠 필요없이, CPU와 메모리의 클럭과 전압을 1초안에 알아서 최대값으로 맞추어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MSI P55 메인보드 사용자는 컴퓨터를 켜기 전 OC Genie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CPU와 메모리의 쿨링 솔루션과 해당 부품의 특성을 이 기능이 알아서 파악하므로, PC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오버클럭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현재까지 선보여왔던 수 많은 오버클럭 방법은 PC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클럭, 전압, 클럭에 따른 배수 등을 텍스트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바이오스 설정과 최적값을 찾아내기 위한 수십여번의 재부팅이 반드시 필요했다. 하지만, MSI의 OC Genie는 부팅전 OC Genie 버튼을 누르거나, 바이오스에서 OC Genie 기능을 켜는 것 만으로도 CPU와 메모리의 오버클럭 잠재능력을 모두 끌어낼 수 있는 하드웨어 레벨의 기술이다.

특히, 9월중 새롭게 선보일 인텔 린필드(코드명) 프로세서는 Turbo Boost(터보 부스트)란 기술을 통해, 네 개의 코어의 능력을 하나의 코어로 몰아주는 오버클럭 기술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퀴드코어 2.66GHz 린필드 프로세서에 Turbo Boost 기능을 사용하면, 싱글코어로 동작하며 약 12% 까지는 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한 기술을 갖고 있다.

하지만, MSI P55를 사용할 경우 OC Genie를 통해 린필드의 네 개의 코어(최대 여덟 개의 스레드)를 모두 사용하는 동시에, 인텔 Turbo Boost보다 더 높은 클럭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저렴한 CPU를 구입한 소비자도 높은 가격의 고성능 프로세서의 능력만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빠르면, 8월 중순이나 늦어도 9월 8일 이전에 선보일 MSI P55-GD80, P55-GD65, P55-CD53 등 세 제품은 모두 OC Genie 기능이 지원되며, +/- 두 개의 버튼을 통해 OC Genie로 오버된 클럭을 더욱 높일 수도 있다.

MSI는 자사의 모든 P55에 사용되는 OC Genie 칩을 통해, 린필드와 메모리 모듈을 MSI P55 메인보드에 설치해 최대 오버클럭 수치를 찾아낼 수 있어, CPU간의 성능을 비교하는 지표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공급되는 실 판매 제품에는 OC Genie 한글 매뉴얼을 포함해, PC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린필드+P55 플랫폼을 위한 다양한 오버클럭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