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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PC 시장의 대표 아이콘 ‘미니레터’의 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가 외관 디자인을 사용자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설정하는 DIY 케이스 ‘Mini Letter sel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ini Letter self는 기능성은 물론 사용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부품을 선택하여 "나만의 스타일 PC"를 만들 수 있는 DIY의 매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과 아크릴의 기본 소재를 바탕으로 케이스를 구성하는 육면체를 완전히 분해 및 조립이 가능한 모듈화 설계는 자신만의 독특한 PC를 조립할 수 있도록 한다.

 신제품은 제품을 구성하는 6면 구조를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과 기분대로 투명 혹은 반투명 아크릴, 알루미늄, 알루미늄과 아크릴을 조합하는 등 4가지의 기본 재질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고, 동시에 전면, 측면, 윗면 재질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 또한 제공한다. 또한, 투명 아크릴 재질의 경우 LED 기능을 가미한 쿨링 장치 등을 활용한 간편한 튜닝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비아코 황진삼 대표는 “Mini Letter self 시리즈는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다양한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아이덴티티를 표출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기기와 사용자 모두의 역량을 향상시킨다.”며 “케이스 설계 기술의 특허출원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나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