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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엔비디아, 플래시(Flash) 플레이어 GPU 가속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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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87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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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레노버, 삼성 등의 GPU 가속 넷북에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 지원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kr.nvidia.com, CEO 젠슨황)와 어도비 시스템즈(Adobe Systems)는 어도비 개발자 컨퍼런스인 어도비 맥스(MAX)에서 엔비디아 GPU가 탑재된 넷북, 스마트폰, 스마트북 등에서 풍성한 웹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브라우징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오픈 스크린 프로젝트(Open Screen Project)’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에서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 10.1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대폭 향상시키기 위한 GPU 가속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아이온(ION)™, 테그라(Tegra)™ 탑재 제품 사용자들은 훌루(Hulu.com), 유튜브(Youtube.com) 등 인기 웹사이트에서 HD, SD 동영상 등 플래시 플랫폼으로 구현된 다양한 컨텐츠를 더욱 매끄럽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엔비디아 GPU 가속 활용을 통해 전력 소모를 큰 폭으로 감소시키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인터액티브 컨텐츠 및 HD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웹 브라우징 환경을 MID에서 실현하여 주목 받고 있다.

 향후 HP, 레노버(Lenovo), 삼성, 에이서(Acer), 아수스(Asus) 등에서 플래시 플레이어 10.1을 위한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해당 제품 사용자들은 연내에 플래시 플레이어 10.1 베타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 댄 비볼리(Dan Vivoli) 상임부사장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초소형 모바일 기기, 커피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넷북 등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 환경을 누리기 원한다”며 “엔비디아는 이와 같은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어도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도비 플랫폼 사업부 데이비드 와드와니(David Wadhwani) 부사장은 “가장 혁신적이며 풍부한 컨텐츠를 가진 웹사이트들이 어도비 플래시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어도비와 엔비디아는 그래픽 프로세서 성능을 활용하여 포괄적 영역의 모바일 기기에 획기적인 웹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PC의 강력함을 사용자의 주머니 속으로 가져다 주는 데 한 발 다가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아이온 기반 넷탑 및 넷북인 HP 미니(Mini) 311, 레노버 아이디어패드(IdeaPad) S12, 삼성 N510, 에이서 어스파이어레보(AspireRevo), 아수스 이박스(eeeBox) EB1012 등은, 플래시 플레이어 10.1을 통해 GPU 가속 동영상 디코딩을 활용하여, 고사양 PC에서 누릴 수 있었던 매끄러운 플래시 기반 동영상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올해 말부터 출시 예정인 테그라 프로세서 기반 스마트폰과 스마트북은 벡터 그래픽과 비디오 가속을 통해 풍부한 기능의 풀 스크린 인터넷 비디오 및 애니메이션을 가능하게 해 줄 전망이다.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케빈 프로스트(Kevin Frost) 노트북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엔비디아와 어도비의 협력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HD 동영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공개된 HP 미니(Mini) 311은 플래시 플레이어 10.1을 사용하여 탁월한 HD 동영상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웹사이트인 유쿠(Youku.com)의 엘른 주(Allen Zhu) 부사장은 “새로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는 최초로 엔비디아 GPU 기반의 비디오 디코딩을 가능하게 하여 우리 웹사이트가 호스트하는 수많은 HD 동영상의 비디오 재생 속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사용자들에게 매끄럽고 끊김 없는 HD 동영상 재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레노버의 스티븐 디프랑코(Stephen DiFranco) 북미지역 소비자 및 채널 파트너 담당 부사장은 “플래시 플레이어 10.1 최신 버전은 엔비디아 아이온 그래픽을 탑재한 레노버 아이디어센터(IdeaCentre) Q110 넷탑과 아이디어패드(IdeaPad) S12 넷북이 매끄러운 풀 스크린 HD, SD 동영상을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엔비디아 GPU 가속 기술은 레노버 넷북 및 소형 데스크톱 PC에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인터넷 환경을 향상시켜 주게 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젠슨황 공동설립자 겸 CEO와 어도비의 협력 방안 논의는 http://tv.adobe.com/watch/open-screen-project/nvidia-ceo-on-flash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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