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소프트웨어 곰플레이어, 러시아 입성
뉴스 본문
- 곰플레이어, 러시아 사용자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러시아 버전 출시
- 국민 소프트웨어에서 전세계 사용자가 찾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로 발돋움
국내 토종 소프트웨어, 곰플레이어가 러시아 진출에 성공했다.
그래텍(대표이사 배인식)은 자사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곰플레이어를 러시아 버전 홈페이지(www.gomlab.com/ru)를 통해 정식 오픈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곰플레이어의 러시아 진출은 자국민의 빗발치는 요청으로 성사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식 서비스 전부터 곰플레이어 영문판을 다운받아 사용할 정도로 러시아에서 반응이 뜨거워 영어, 일본어, 중국어 다음으로 러시아어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실제로 러시아 판 곰플레이어를 기획한다는 소식에 10여 명의 현지인들이 자발적으로 러시아어 번역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그루지아 등 11개 주변 국가에서도 키릴문자 표기언어인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있어 구 러시아 연방의 국가에서도 곰플레이어의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민 소프트웨어’로 불리며 하루 600만 명의 국내 사용자를 확보한 곰플레이어는 손상된 파일 재생, 다양한 코덱 내장, 자유로운 배속조절 등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편리한 기능을 선보이며 국내 사용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05년부터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지원에 나서, 일본 인기 드라마에서도 곰플레이어 시연장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래텍 플랫폼 사업부 최한중 부장은 “전세계 200여 개국에서 곰플레이어의 우수한 사용감을 인정 받아 국민 소프트웨어에서 세계적인 소프트웨어로 발돋움 했다”며 “곰플레이어를 기반으로 곰TV와 같은 글로벌 인터넷 미디어가 세계 미디어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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